요즘 가장 많이 뜨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대바늘 조끼다. 소매가 없어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, 계절 상관 없이 레이어드하기 좋아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없다. 나 역시 "조끼는 쉬울 것 같다"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다.
이번 글에서는 내가 직접 뜬 대바늘 조끼 뜨기 과정과 함께 초보자가 시작하기 전에 알면 좋은 팁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.

준비물과 기본 정보
이번 조끼 뜨기에 사용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아요.
- 대바늘: 6~7mm (실 굵기에 따라 조절)
- 실: 중간 굵기 이상 울 혼방 실
- 돗바늘, 가위
- 단수링(있으면 편리)
기본 뜨개 기법은 코잡기, 겉뜨기, 안뜨기, 고무단 뜨기 정도만 알면 충분해요. 복잡한 기법 없이도 깔끔한 조끼를 만들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.
뜨는 과정, 이렇게 진행돼요
조끼는 보통 앞판과 뒷판을 나눠서 뜨는 방식이나 통으로 뜨는 방식이 있어요. 초보자라면 앞·뒤를 나눠서 뜨는 방법이 이해하기 쉬워요.
- 밑단 고무단을 먼저 떠서 옷이 말리지 않게 해요
- 몸판은 겉뜨기 위주로 원하는 길이까지 진행
- 암홀 부분에서 코를 조금씩 줄이기
- 앞판은 브이넥이나 라운드넥으로 나누어 마무리
- 앞판과 뒷판을 연결하고 마무리 정리
암홀이나 목 부분에서 코 줄이기가 처음엔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. 이때 단수링이나 메모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해요. 천천히 떠도 전혀 문제없어요.
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조끼를 뜨고 있으니 행복하네요. 지금은 뒷판 뜨고 있는데 더 진행되면 사진 올릴게요~
뜨개하며 행복하기 성공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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